제주의 혼과 정체성이 있고 제주다움이 살아 있는 문화예술도시 조성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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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혼과 정체성이 있고 제주다움이 살아 있는 문화예술도시 조성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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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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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세종TV-세종TV] 제주시에서는 제주의 혼과 정체성이 살아 있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지난 해 보다 22억원(전년대비 24.9%)이 증가한 114억 원을 편성하여 제주의 전통문화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 축제 개최 및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센터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의 고유한 문화를 근간으로 현대적인 문화를 재구성하고,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문화공동체 운영으로 이야기가 있고 제주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 ·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제주의 고유한 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소재를 발굴하여 창작뮤지컬을 공연예술 상품으로 개발하고, 문학인 대회를 개최하여 제주문학의 독창성과 정체성을 국내 · 외 문학인들에게 알려 나갈 계획이며, 또한, 제주어 문양을 관광상품, 농·수·축산물 포장재, 인테리어 등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개발하고, 제주어 간판 시범거리를 지정하여 제주다움을 표현함과 아울러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제주어 보존 · 계승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역사와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1,250백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문화·창작·전시·교육공간으로 구성된 문화플랫폼을 조성하여 문화도시 조성사업 핵심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재능기부 프로그램, 주민참여 프로그램 및 시민공모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규모 예술단체, 문화예술 동아리, 이주 예술인들에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쉽게 문화예술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540백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예술단체 및 동호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를 지원하고, 연주회 등 창작활동, 문화학교 운영 등을 통해 시민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제주의 전통을 살리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 운영으로 관광객들에게 다른 도시와 차별화 된 색다른 볼 거리 · 즐길거리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탐라국 입춘 굿을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로 운영하고, 탐라순력도를 현대적 문화예술 축제로 재현하여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한 여름 밤의 예술축제, 거리예술제, 홍랑길 생활문화 콘서트, 문화도시 및 문화마을 조성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도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하여 제주의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예술인들이 편안하게 작품활동과 공연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연계하여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을 위해 올해 6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안전한 공연시설 유지를 위해 해변공연장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항공소음 및 월파로 인한 해변공연장의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제주를 대표할 수 있는 전천후 야외공연장 조성을 위한 용역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외도동에 다목적 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우도 · 내도 · 해안 등에는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제주문화예술의 섬’ 실현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면서, 『제주 色이 살아 있는 제주형 문화도시』를 조성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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