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쇼콜라티에 직업체험, 전래놀이, 보드게임 등 총 9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주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들이 책과 함께 특별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완산·평화·삼천·효자 등 4개 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동화책 속 요리 ‘핫도그’ 만들기 △핸드폰 충전포켓 만들기, △쇼콜라티에 직업체험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평화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초콜릿을 만들고 디자인하는 쇼콜라티에’ 프로그램은 참석한 어린이들이 초콜릿을 직접 만들뿐 아니라 진로 체험까지 같이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지적인 호기심을 충분히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방학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를 참고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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