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구이면의 ‘따뜻한 구이안방극장’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면서 명실상부한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이면사무소에서는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농한기를 맞이하여 무료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추억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따뜻한 구이안방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농사일에 바쁘고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드문데 이런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영화를 마을주민들과 함께 보게 되어 좋다.며 매주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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