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역사문화자원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상태바
익산 역사문화자원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김창선 기자
  • 승인 2017.01.12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익산시

[세종TV-김창선 기자] 익산시는 12일 오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역사문화도시로서 익산의 이미지와 브랜드를 제고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익산 역사문화자원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문화재가 엄격하게 박제화 된 보존대상을 넘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지역의 대표 문화정체성을 상징하는 핵심자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문화재정책의 현 주소에 부합하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 김정만)에서 작년 11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7월까지 8개월간 연구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성덕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비롯해 지역 내·외 관련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고도 익산의 정체성과 연계한 역사문화자원 활용방안 계획 수립의 필요성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사문화자원 활용방안 연구용역은 문화재가 더 이상 정적인 보존대상이나 우리의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의 대상이 아닌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고품격 콘텐츠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목민(牧民)의 방법을 알고 실천한 안철수 의원
  • 대통령 윤석열이여, 더 이상 이재명의 꼼수에 속지 말라
  • 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먼저 보라
  • 천하장사, 이봉걸 투병 후원회 동참
  •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여 떳떳하면 직접 검찰에 고발하라
  • 제22대 총선의 결과와 방향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