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통나래관, 무형문화재 활성화 사업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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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통나래관, 무형문화재 활성화 사업 전국 1위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1.17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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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리농악 전수교육관도 우수 평가를 받아
▲ 전통나래관 무형문화전수학교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문화재청이 실시한 2016년도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모니터링 결과 대전전통나래관은 기능분야 전국 1위, 웃다리농악 전수교육관은 예능분야‘우수’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6년에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의 국비 지원을 받은 56개 전수교육관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문화재청이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하였으며, 철저한 현장 평가를 중심으로 사전조사와 현장조사 및 사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평가했다.

대전문화재단에 위탁하여 운영 중인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전수시설은 모두 3개소이며 이중 2016년에 대전전통나래관과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 2개 기관의 2개 사업을 응모, 선정되어 활성화 사업을 운영했고 모두 뛰어난 평가를 받게 되었다.

특히 대전전통나래관은 문화재단의 참신한 기획력과 시·문화재단·문화재 보유자들 간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아 ‘지자체 협업 및 운영 프로그램 우수사례’로 뽑히기도 했다.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무형문화재의 전승교육이라는 본연의 목적에서 시야를 넓혀 전수교육관을 지역 문화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보급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대전시는 이러한 사업의 취지에 적극 부응하고자, 2017년의 경우 국비지원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순수 시비로 활성화사업비를 증액 지원했고, 문화재단은 기존 프로그램의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더욱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의 무형문화재 전수시설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송촌동), 대전전통나래관(소제동),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원촌동)이 있으며 2017년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2월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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