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김창선 기자] 남원시는 서남권 대표적 관광지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이색적인 1박2일 천문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천문가족캠프는 지리산자락의 전통한옥에서의 하룻밤과 더불어 타 천문대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국내최대크기의 600mm 태양망원경, 광활한 우주의 신비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4D영상체험관, 항공시뮬레이션, 천문학강의에 만들기 체험인 천문공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통한옥 숙박 할인율까지 적용받을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부담없이 One-Stop으로 즐길 수 있는 가족캠프이다.

특히, 항공우주천문대 주변 관광지로는 판소리와 신관사또 부임행차 등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국악의 성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남원지역의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향토 박물관, 심수관도예전시관, 지리산 자락의 정기를 품은 백두대간 생태체험전시관등의 다양한 체험활동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관계자는 “1박2일 가족캠프는 함파우소리체험관 한옥숙박동과 지역경제 살리기 목적으로 30%의 숙박료 할인을 진행하여 기획한 고객맞춤형 1박2일가족프로그램’이다. 가족들을 위한 소중한 힐링우주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항공우주천문대(063-620-89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