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장장 정우택)은 1월 18일(수),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최초 ‘어플(App)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현재 국내에서는 도로교통공단 장애인운전지원센터와 국립재활원 등 각 기관별로 장애인운전면허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관련 정보는 각각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하여, 휴대폰 등 모바일을 이용한 편리한 어플 등의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었습니다.
이러한 어플 개발 필요성에 공감한 대전배재대 ICT융합새일센터(센터장 김정현), 배재대 대덕밸리캠퍼스(캠퍼스장 채순기), 사)빅데이터·정보보호융합기술협회(회장 정범호), 엔씨에스파트너(대표 장태권) 등은 면허시험장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민·관·산학 협업을 통해 어플을 공동 개발하기로 한 것입니다.
어플 개발을 통해 장애인들이 면허취득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이용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면허를 취득하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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