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한.일.중 중남미국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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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한.일.중 중남미국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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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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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간 대중남미 외교정책 협력 강화 도모
▲ 외교부

[세종TV] 제10차 한.일.중 3국 외교부 중남미국장 회의가 오는 25일(수) 중국 북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제14차 한-중 중남미국장 회의, 제14차 한-일 중남미국장 회의도 함께 개최된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우리측 임기모 중남미국장, 일본측 타카세 야스시 외무성 중남미국장, 중국측 주 칭챠오 외교부 중남미국장이 각각 참석하며, 임 국장은 일본측 대표와 함께 왕 차오 중국 외교부 부부장도 예방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한·일·중 3국은 최근 중남미 지역의 정치·경제 정세 및 CELAC, MERCOSUR 등 중남미 주요 지역기구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각국의 대중남미 외교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3국이 추진 중인 대중남미 고위급 외교의 성과를 비롯하여, 제반 분야에서 중남미 국가와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3국은 금년 한국이 개최하는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금번 회의는 글로벌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남미 지역 관련 3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FEALAC 발전을 위한 한·일·중 3국 간 지속적 협력 의지를 다짐으로써 우리의 대중남미 외교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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