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시는 ‘문화·예술로 행복한 대전’을 위한 대전문화예술가족 신년하례회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호텔 ICC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대전예총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신년하례회‘문화·예술로 행복한 대전’은 지역 문화예술인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8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연정국악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권선택 대전시장의 신년사와 시립무용단의 진도춤, 클라리넷 앙상블, 댄스스포츠, 전자현악연주, 밸리댄스 등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2부 행사는 떡 자르기, 덕담, 떡국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선택 시장은“대전의 문화·예술인의 소통과 친교 증진을 위해 마련된 오늘 이 자리가, 작년 한 해 문화예술계에 있었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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