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기 시민행복위원 경쟁률 2.7 대 1 마감
상태바
대전시 2기 시민행복위원 경쟁률 2.7 대 1 마감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1.26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50명 공개 모집에 1,219명 신청
▲ 대전광역시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지난 20일 제2기 시민행복위원회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450명 모집에 1,219명이 신청해 2.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기 모집 시 인터넷과 단체 중심으로 홍보를 했던데 반해 이번 2기에는 보다 자발적인 신청자 모집을 위해 SNS와 시청역, 중앙로 지하상가 등 다중집합 장소에서 개인 중심의 현장모집을 병행했다.

그 결과 모든 연령 및 지역 목표치를 상회,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신청자 현황을 보면 여성 57%, 남성 43% 연령별로는 40~50대 43%, 20~30대 26%, 60대 이상 23%, 20대 미만 8.2% 지역별로는 서구37%, 유성구21%, 중구17%, 동구13%, 대덕구 12%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유승병 자치행정과장은“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보통시민의 시정참여 제도로, 1기에서는 터전을 마련해 놓았다면 2기에서는 안정적 정착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복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신청자에 대한 대전 거주, 고액체납 여부 등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성별, 지역별, 연령별 배분 기준에 의거 무작위 전산 추첨 후 오는 2월 9일 위원을 선정하고, 시 홈페이지와 개별문자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며 3월 6일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