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열린 제1회 세종 어린이 큰 잔치
상태바
세종시에서 열린 제1회 세종 어린이 큰 잔치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5.05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 세종보 주변과 고려대 세종캠퍼스 주변서 열려
▲ 세종보 수변공원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이루어진 5일 어린이날 행사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리에 마쳤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세종시 첫마을 세종보 주변에서 세종시 어린이들을 위해 열린 ‘제1회 세종 어린이 큰 잔치’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체험위주의 행사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사전공연과 기념식, 무대공연, 테마형 체험부스 운영, 아트 및 놀이마당, 느끼는 올리사랑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테마형 체험부스에서는 학교에서만 보았던 선생님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선생님들과 같이 만드는 피자와 떡, 솜사탕, 붕어빵 만들기, 세종하이텍고 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의 솜씨를 볼 수 있는 케이크와 쿠키체험,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체험 등도 진행됐다.
 
  홍익대학교 학생 150여명과 교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들도 학생들의 안전관리와 부스운영, 응급처치, 주차 관리 등을 적극 도와주어 어린이들이 즐겁게 행사를 즐기는데 큰 도움이 됐다.
 
 한편,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세종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세종시지부와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제17회 어린이날 한마당’에도 많은 시민들이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감정주사위게임, 찰흙 공예, 장애체험 등 27개 체험 부스가 운영돼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체험행사의 장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따뜻한 5월 세종시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가 열려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웃음이 가득한 하루가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