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김창선 기자] 익산시보건소는 전통의학을 활용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3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회원 총 105명을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달 2일부터 진행되는 이 사업은 중풍예방, 골관절질환예방, 갱년기예방 등으로 이뤄진다.
1기(3월~6월), 2기(8월~11월)에 걸쳐 총 8개월간 운영되며, 기혈의 순환을 통하여 건강을 찾을 수 있는 기공체조 뿐 아니라, 한의학 관련 전문강사 교육, 다도, 발마사지, 웃음치료 등을 실시한다.
참여 희망자는 한방사업계로 방문 또는 유선(859-4935, 4930~2)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전통의학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중풍, 근골격계질환 등 만성퇴행성질환 예방관리에 적합한 건강관리 서비스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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