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김창선 기자] 김제시 보건소는 지난해 ㈜한국구보다 사업장 등 6개소를 대상으로 금연교육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하여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 73명의 금연 결심자를 발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금연사업장 환경 조성을 도왔다.
올해도 건강한 직장 만들기를 위하여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 신청을 연중 접수 받고 있으며, 프로그램으로는 금연교육, 구강건강관리교육, 기초검진(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금연인센티브 제공 등 금연 결심자를 위한 개인별 맞춤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은 주1회 9회 차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직장인들의 금연성공률을 향상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금연아파트, 금연거리 등 금연 환경을 조성, 시민들의 금연의식을 고취함은 물론 적극적인 금연사업홍보를 통하여 금연도시 김제로서 시민이 공감하고 금연 시도율을 높일 수 있도록 느낌 있는 금연지원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보건소관계자는 “또한 저소득층 및 건강보험가입자 중 금연전담의원으로 내원하여 금연상담을 받고 금연보조제 처방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기타문의는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 540 - 1330, 13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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