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구단위계획’구역 꾸준한 증가
상태바
대전시, 지구단위계획’구역 꾸준한 증가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2.20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도시지역 16.5% 이상

대전시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의 도시계획구역은 총 539㎢로, 도시지역은 495㎢, 비도시지역은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현황은 2001년 21㎢, 2006년 49㎢, 2011년 65㎢, 2016년 81㎢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구단위계획구역은 대전시 도시지역의 16.5%로, 최초 지정된 2001년 대비 약 4배가 증가했다.
 
과거에 수립된 용도지역, 지구, 구역, 도시계획시설 등은 평면적 도시관리계획으로 주민에게 포괄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지구단위계획은 필지별 건축계획을 포함하는 등 입체적이고 구체적인 도시계획으로 주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도시관리계획이다.
 
지구단위계획은 도시개발구역,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구역, 택지개발지구, 주택법에 의한 대지조성사업지구, 산업단지, 관광단지(특구),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등에 대해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그 기능을 증진시키며 경관.미관을 개선하고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는 등 당해 구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축물과 그 밖의 시설의 용도,종류 및 규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적용사항을 수립하는 계획이다.
 
대전시 신성호 도시주택국장은“지구단위계획이 향후 미래 도시관리의 주인공임을 인식하고 그 기능과 성격을 최대한 활용하여, 개발을 빙자한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개발수요의 집단화를 통한 충분한 기반시설 확보, 건전한 도시기능의 유지 등 도시를 지구단위계획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 도시관리계획의 정비와 병행해 시민중심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지구단위계획 관리와 찾아가는 지구단위계획 현장 방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공주시 사봉천 하상정비사업 부실공사 물의
  • ‘기후위기·환경문제 해결 다짐’
  •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현충일 맞아 무궁화로 평화 전해
  • 대전시,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 폐현수막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민주당 세종시당,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세종시를 진짜수도 완성하라는 염원"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