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도시계획시설사업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상태바
해빙기 도시계획시설사업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2.21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사고 예방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 대전광역시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등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오는 23일과 24일, 도시계획시설사업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동안 동결상태에 있었던 지반이 동결과 융해를 반복하면서 지반침하와 경사면 붕괴 및 낙석발생 등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도로에 포트홀도 대부분 이 시기에 발생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

이번 도시계획시설사업 공사현장 안전점검분야는 절·성토사면, 흙막이, 지반침하, 축대·옹벽, 동절기에 타설된 콘크리트 구조물의 변형 등으로, 붕괴 등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조치하고 현지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예측하고 조치함으로써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견실한 시공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시민들이 일상에서 해빙기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주위에 사소한 것도 주의 깊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공사장 주변 도로나 옹벽 등에 지반침하나 균열 발생은 없는지, 낙석방지망 등 시설의 훼손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하며, 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관할 구청 재난관리부서에 신고하여 안전조치를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