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적재조사 ‘바른땅 사랑채’ 운영
상태바
대전시, 지적재조사 ‘바른땅 사랑채’ 운영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3.06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통한 민원·분쟁 사전 예방
▲ 대전광역시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간 경계분쟁 등 갈등해소를 위해 지적재조사‘바른땅 사랑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른땅 사랑채’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과정에서 경계확정과 조정금 정산 등에 대한 민원과 행정심판·소송이 꾸준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시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바른땅 사랑채’로 지정하고, 시·구 담당자와 측량 수행기관의 팀장을 상담관으로 지정, 사업지구별로 월 1∼2회 사전 민원상담 예약제로 화요일(10:00∼16:00)에 운영한다.

민원상담 예약과 사업 추진에 대한 문의는 사업지구 관할 구청 지적과로 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전에는 사업추진에서 발생하는 민원 등을 자치구에서만 담당해 민원 해결에 한계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시·구청, 측량기관이 함께 해 민원 발생과 분쟁에 적극 대응해 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으로 그동안 서대전광장의 약 210배 되는 6,374천㎡(21개 지구 6,381필지)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1,387천㎡(12개 지구 3,517필지)를 시행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