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 주민건강 증진 위한 중풍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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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주민건강 증진 위한 중풍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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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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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27까지 60세 이상 장·노년층 중풍 고위험군 대상 실시
▲ 경주시 보건소 중풍예방교실

[세종TV-세종TV] 경주시 보건소가 최근 인구 고령화 추세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중풍 등 심뇌혈질환의 관리가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이달부터 중풍의 사전예방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오는 9일부터 다음 달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60세 이상 장·노년층 중풍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장에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이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익혀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중풍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중풍예방교실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풍질환에 대한 위험요인과 전조증상알기, 한방양생 특강, 기혈순환을 돕는 기공체조, 웃음치료, 맞춤형 한방차, 구강건강, 스트레스 관리, 아로마요법 등 다양한 강좌로 진행되며, 사전·사후 삶의 질 척도, 건강인식도 변화 및 만족도도 함께 비교 분석하며 중풍 예방을 위한 준비를 돕는다.

신청은 접수처(☎ 779-8898,8612)로 전화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가진 자, 중풍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자가 우선적으로 해당된다.

김여환 보건소장은 “환절기 일교차가 커 온도변화에 따른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풍예방교실을 통한 각자에게 맞는 건강관리법을 익혀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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