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장류축제 재도약 힘찬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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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 재도약 힘찬 시동
  • 김창선 기자
  • 승인 2017.03.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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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전문가 3명, 학생 2명 자문위원 보강, 젊은 축제 운영
▲ 순창군

[세종TV-김창선 기자] 순창군이 지난 7일 장류축제 추진위원 위촉식을 갖고 장류축제의 재도약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장명균 부군수가 새로 구성된 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에 이 남, 부위원장에 정광필, 간사에 김종국 위원이 새로 선출되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올해 순창장류축제 기본 계획을 토대로 성공적인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올해 장류축제를 ‘젊은 축제’, ‘미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축제 전문가인 정병웅 순창향대 교수, 정신 축제경영연구소장, 정재선 한국관광공사전북협력지사장을 축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축제를 위해 순창제일고 2학년 주현, 순창고등학교 2학년 최경혜 학생 등 지역 청소년 5명을 축제자문위원으로 보강했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 장류축제는 장류라는 순창 특산물을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 거리로 연결한 국내 유일의 축제다” 면서 “올해는 젊은 감각의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킬러콘텐츠 개발과 제2회 소스박람회와 연계 운영해 장류의 세계화를 위한 기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제12회 순창장류축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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