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중한 나를 위한 특별한 삶 주제 강연
충남고(교장 김동문)는 5월 8일(수) 15시 최재형 대전지방법원장이 8일 충남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오후 3시 충남고 소나무홀에서 1학년 학생 425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나를 위한 특별한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학교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실시됐다.
최재형 대전지법원장은 “꿈은 되는 것(To be)이 아니라 하는 것(To do)이며, 주위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줬다.
그는 이어 “삶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라고 끝맺음을 하여 학생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용기와 감동을 부여하였으며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석한 1학년 안치환 학생은 “학교폭력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매우 유익했고, 꿈을 가지고 나를 소중하게 여겨야 된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문 충남고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함양을 위해 매우 적절하고 유익한 강의였으며, 이러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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