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관련 기관단체 14명 구성, 기업 규제애로 사항 논의 발굴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2017년 걷어내는 규제, 지역 생생 프로젝트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14일(화) 오전 11시 시청 기획조정실 회의실에서 규제발굴실무지원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규제발굴실무지원협의회는 기업의 규제애로 사항 건의 및 논의 등을 위해 기업 관련 기관·단체의 실무자 14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1차 실무지원협의회에서는 2017년 대전시의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기관별 규제발굴 여건과 현황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전시 김영일 법무담당관은“TF팀과 실무지원협의회를 통한 적극적인 규제발굴로 시민들의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규제완화 시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행정자치부로부터 시달된‘걷어내는 규제 발굴 계획’에 의거 구도심·구산업단지 재생 및 유휴부지 재활용 관련 규제를 중점 발굴하기 위해‘지역경제 활성화 규제 발굴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 TF팀 : 46명(담당부서 7명, 자치구 규제부서 37)
시는 지난 10일 개최한 제1차 TF팀 회의에서‘도청사 이적지 부지매입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대상 적용’등 10여건의 안건을 발굴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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