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지하도상가 ‘주민생활형 특화시장’ 만든다
상태바
역전지하도상가 ‘주민생활형 특화시장’ 만든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3.16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기청 공모사업 선정 등… 특색 있는 쇼핑환경 조성 기대
▲ 역전지하도상가 주민생활형 특화시장 만든다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시는 대전시설관리공단 역전지하도상가가 이달 초 에스컬레이터 개통에 이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현대적 쇼핑공간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전지하도상가에는 지난 3일, 중앙시장 입구와 태전로 한의약·인쇄거리 입구에 상하 방향 이동이 가능한 에스컬레이터 각 1조가 개통되며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을 통한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침체된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선정으로 국비 5억 원을 확보하며, 역전지하도상가만의 차별화된 환경 조성과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역생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고객과 소통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생활형 특화시장’운영으로 주변 환경과 시장의 특색을 고려한 브랜드 이미지, 디자인 개발은 물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이번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시장 경쟁력 확보 등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역전지하도상가만의 특화된 환경조성을 통해 우리지역의 특색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