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기업·출연기관 운영쇄신 보고회 개최
상태바
대전시, 공기업·출연기관 운영쇄신 보고회 개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3.17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6. 14:00 시청 중회의실, 기관 운영쇄신·지역현안 해결 공동 노력키로
▲ 2017 운영쇄신 보고회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지난 16일(목)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사·공단 및 출연기관 14개 기관을 대상으로‘2017 운영쇄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기관별로 운영쇄신방안 마련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현안해결에 시와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요 쇄신방안으로 오월드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한 30억 원 매출액 성장을 제시했고, 도시철도공사는 국가 연구과제 수행을 통한 36억 원의 안전관리시스템 무상 확보, 마케팅공사는 국가공모사업을 통한 관광과 MICE분야 등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

이밖에도 ▲ 창업지원을 위한 보증상품 개발 ▲ 도시철도 역사 공간을 청년활동공간으로 개발 ▲ 중앙메가플라자 청년몰 20개소 지원 ▲ 청년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계획 등 청년일자리 정책뿐만 아니라 청년들을 위한 설자리, 놀자리 마련 등 청년들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사업추진으로 청년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앞으로도 기관마다 신규국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그동안 시비에 의존하여 추진하던 사업구조를 탈피하여 정부와 민간자원을 활용한 신규수익사업 발굴로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날 제시된 쇄신방안들이 원활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모니터링과 기관장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공기업 및 출연기관의 공공성 및 책임성 강화에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초 권선택 시장은 10% 성과향상을 위한 공기업과 출연기관의 강도 높은 운영쇄신을 주문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