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장흥근)은 충·효·예를 두루 갖춘 바른 학생과 학부모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 충·효 예절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인성예절교육 확대 일환으로 처음으로 개설하는 충·효예절 교육은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의 이해를 통해 조직 속에서 필요한 기본 덕목(존중, 배려, 칭찬)과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효’를 통해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를 다하는 자세를 익혀 훌륭한 인격을 갖춘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실전 경험이 풍부한 군 전역 장기근속 간부와 현 리더십 강사를 충·효예절 강사로 위촉해 생생함이 넘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시작 전 열띤 강의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충·효예절교실은 4월부터 12월까지 대전 지역 초ㆍ중ㆍ고고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부모지원과(☎220-057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총 120회 이상의 교육 신청이 들어와 학교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흥근 대전평생학습관장은 “충·효·예 삼박자를 고루 갖춘 학생들이 늘어나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학교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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