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갑천변 공공 바비큐장 봄맞이 개장
상태바
대전시, 갑천변 공공 바비큐장 봄맞이 개장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3.30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 3.(월)부터, 오전 11시∼오후 9시 무료 운영
▲ 갑천변 공공 바비큐장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겨울철 수도 동파방지 등 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갑천 엑스포다리 상류 한밭수목원 쪽 제방에 설치된 공공 바비큐장을 오는 4월 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천 내 무분별하게 이루어지는 취사행위 방지, 캠핑문화 발전 등에 따른 하천변 휴식·여가생활을 즐기는 시민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한밭수목원 제방 쪽 바비큐장 3동을 조성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운영해오고 있다.

공공 바비큐장에는 1동마다 전기그릴이 4구 설치되어 있어 4가족이 동시이용 할 수 있다.

또, 공기 정화를 위한 집진기가 설치되어 있고 음수대도 비치되어 식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간단한 세정도 할 수 있다.

아울러 공공 바비큐장을 이용함에 있어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다.

우선, 공공장소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이다. 바비큐장 내부에서의 음식물 섭취금지와 이용을 마친 후 다음 사용자를 위하여 그릴청소와 뒷정리, 쓰레기 등을 되가져 가야 한다. 끝으로,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하여 전기그릴에서 조리할 때는 손을 데이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대전시 서정신 하천관리사업소장은“공공바비큐장은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주인의식을 가지고 깨끗하게 이용해 달라”며“가족·친구·연인들과 함께 친목을 도모 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용문의는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042-270-8421∼2)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