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창설 제49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상태바
대전시, 창설 제49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4.05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 시장, “예비군의 사명감 고취와 사기 진작 위해 훈련여건 향상 노력”
▲ 제49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예비군 창설 제49주년을 맞아 지난 4일(화)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 교육감, 제32보병사단장, 대전지방경찰청장 및 통합방위 위원과 군·예비군지휘관, 여성예비군, 특전예비군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권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대남도발을 대비해 지역을 지키는 예비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예비군의 사기진작과 훈련 여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유공자 표창, 권선택 시장의 식사, 대통령권한대행 축하 메시지 대독, 김경훈 시의회 의장의 축사, 예비군대표의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비군 육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한편, 예비군은 '68년 1.21사태 등 한반도 안보상황이 불안한 시기에 전역 군인을 무장하여‘내 고장,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 라는 기치 아래 '68년 4월 1일 대전공설운동장에서 창설되었으며, 후방지역을 지키는 주역으로서 대침투작전 참가,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향토 수호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노란봉투법, 역사적 통과의 의미와 남은 과제
  •  [김명수 논단] 관세 타결 이후, 한국의 선택과 대비책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