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길 위험구간 교통개선, 지역경제 발전 도움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가 동구 주촌동 일원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이용자 편익 도모를 위해 추진한 회남길 위험구간 선형개량공사가 지난 9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동구 신촌동에서 주촌동 간 회남길 2차로 총연장 1.64㎞로, 지난 2015년 착공했으며, 2년여의 공사기간 동안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시비 20억)을 투입해 도로를 확장하고 굴곡진 구조를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선형개량 공사로 기존에 위험구간 도로 폭이 확장(7m→8.5m)되어 신촌동, 사성동, 내탑동, 주촌동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 해소 및 보은 방향 교통소통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주변 지역명소인 벚꽃길 및 대청호수 전망 접근성이 용이해짐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