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응급안전 댁내장비’ 전수점검 실시
상태바
‘독거노인 응급안전 댁내장비’ 전수점검 실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4.10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혹서기 대비 독거노인 안전관리에 만전
▲ 대전광역시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1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설치된 댁내장비 4,800여대에 대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댁내장비’란 독거노인 댁내에 설치된 응급알림 장비로, 게이트웨이 등 5개 종류의 센서가 화재, 가스, 활동 등을 감지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 119종합센터로 자동 신고되는 시스템이며, 신속한 구조 구급활동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비이다.

‘댁내장비’는 건강상태가 취약하여 상시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설치되었으며, 응급관리요원이 어르신 댁을 가가호호 방문, 안전을 확인하고 상시 모니터링해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화 했다.

이번 전수 점검은 댁내장비 정상 작동 여부 및 노후장비 교체 등을 통해 응급안전 시스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에서 모의시험을 통해 점검하고, 연동여부를 확인하는 등 장비현황 전반에 대하여 독거노인과 시스템을 일치 시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 박종민 노인보육과장은“앞으로 다가올 혹서기에 독거노인분들의 안전 확인이 중요한 만큼 119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의 응급상황을 대비하고 노인 안전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세종시민 기만하거나, 전과 있는 시의원, 더 이상 공천해선 안 돼” 의혹 제기
  • 한전에 계약해지 당한 업체 “업체에만 책임 전가…법에 호소할 것”
  • 농어촌 기본소득, 보은군의 현실과 방향을 봐야 한다
  • (인터뷰) 정성헌 세종시 어진동 주민자치회장 "다음 세대를 위해 더 좋은 마을을 물려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책임"
  • [사령]세종tv
  • 세종TV 금산/논산, '전찬식 취재본부장 임명'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SJB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SJB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