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성면 화림1리…새 뜰 마을사업 선정20억원 투입, 주거편익 및 생활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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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성면 화림1리…새 뜰 마을사업 선정20억원 투입, 주거편익 및 생활여건 개선
  • 김광무 기자
  • 승인 2017.04.11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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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TV-김광무 기자】금산군 금성면 화림1리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7년도 새뜰마을사업(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새 뜰 마을사업은 노후 슬레이트 주택, 재래식 화장실 등 주거환경이 다소 열악하고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은 지역이 대상이다. 그러나 생활안전 확보와 위생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 복지 등의 휴먼 케어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과 생활 만족도를 높이게 된다.

금성면 화림1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에 걸쳐 약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반시설정비(구거범람 및 유실사면 위험요소 제거, 상하수도 설치, 재래식 화장실 정비), 주택정비(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개량) 등과 함께 휴먼 케어(집수리교육, 노인복지프로그램 운영 등)가 이뤄진다.

화림1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낙후지역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군과 중앙부처에 전달했다. 금산군과 용역사((주)피플파트너스)가 함께 마을의 사업 준비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력한 결과 새 뜰 마을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군은 지난2015년 복수면 곡남 지구가 새 뜰 마을사업에 먼저 선정돼 2017년까지 3년 동안 29억원 사업비를 투자, 노후주택정비, 소방도로 개설 등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곡남지구 사업 추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금성면 화림리의 새 뜰 마을사업도 주민의 의견과 지역의 환경을 면밀하게 검토해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주민과 행정의 유기적인 협조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정부기관의 정책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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