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 CCTV 확대 설치
상태바
24시간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 CCTV 확대 설치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4.18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35억 원 투입... 원룸촌 등 우범지역에 CCTV 257대 설치
▲ 대전광역시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절도, 폭력 등 민생범죄 예방과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범인 검거 등 사건 해결에 큰 역할을 하는 CCTV(폐쇄회로)를 원룸촌, 학교주변 등 관내 우범지역에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CCTV 확대 설치사업은 민선6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으로 2018년까지 4년간 총 94억 원을 투입, 화질개선 58대(200만 화소), 고화질 600대(200만 화소)를 설치하며, 범죄예방 및 수사를 위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활용하는 등 시민의 사생활 침해 보호를 위해 관리·운용에도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올해 35억 원을 투입해 대전경찰청 및 자치구와 협의해 방범용 117대와 차량번호인식용 40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특히 기존 노후 카메라의 성능개선도 실시하는 등 시민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33.4억 원을 투입해 방범용 328대(200만 화소), 차량번호인식용 41대(200만 화소)를 설치 운영한 결과, 대전 관내에서 CCTV 지령에 의해 절도, 형사범 등 총 109건의 범인검거 성과를 올렸으며, 2014년 20건, 2015년 70건에 비하여 범인검거 실적이 현저히 향상되었다.

대전광역시 김기홍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앞으로 안전 취약지역 및 우범지역에 지속적으로 고화질의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는 물론 자치구·경찰청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공주시 사봉천 하상정비사업 부실공사 물의
  • 세종tv, 지희홍 회장 취임
  • [인사] 세종TV
  •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현충일 맞아 무궁화로 평화 전해
  • 공주시 사봉천 하천둔치, 사토장으로 형질변경 말썽
  • "충남도의회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