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2일부터 명사 발자취 따라 5개 코스 운영
[세종TV-세종TV]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 주변 광주 명사(名士)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아름다운 사람길 ‘도심관광트레일’이 오는 22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운영된다.
광주광역시는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2015년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활성화를 위해 도심관광트레일을 운영, 문화전당을 찾은 관광객들이 광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체험하고 걸으면서 도심을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심 속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여 5개의 테마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정기투어는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운영되며 오후 2시부터 문화전당 앞 5·18시계탑에서 접수하며 5명 이상이 되면 도심관광해설사와 함께 투어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평일 투어를 희망하는 경우 광주도시여행청에 문의, 접수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도심관광해설사와 함께 도심관광을 즐길 수 있다.
각 코스별로 2∼3시간이 소요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류미수 관광진흥과장은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도심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심관광트레일은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광주도시여행청(062-401-9926)으로 하거나 홈페이지(www.gjmiin.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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