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찾아가는 지구단위계획 현장방문 서비스 실시
상태바
대전시, 찾아가는 지구단위계획 현장방문 서비스 실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4.26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방문을 통한 시민 궁금증 해소 등 불편사항 능동적 해결
▲ 대전광역시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복잡한 지구단위계획의 내용을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각종 인·허가에 따른 궁금증 해소와 민원사항 해결을 위해 ‘2017 찾아가는 지구단위계획 현장방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구단위계획 현장방문서비스’는 준공된 지 10년이 경과한 택지개발사업지구 및 도시개발사업지구 26개 지구와 개발제한구역 집단취락 우선해제지역 143개소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는 2012년 개발제한구역 집단취락 우선해제지역 81개 지구를 시작으로 매년 ‘찾아가는 지구단위계획 현장방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257개 지구에 대한 현장서비스를 시행했다.

올해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봉명1지구, 봉명2지구, 가오지구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민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방문 서비스를 통해 지구단위계획 내용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각종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입장에서 생활환경에 대한 불편사항과 민원사항 등도 청취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 시행하는‘찾아가는 지구단위계획 현장방문 서비스’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건의한 불편사항은 ‘2025 대전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정비’에 적극 검토하여 반영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