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접수, 스마트폰 프리 시민문화운동 일환, 6월부터 자치구별 운영
[세종TV-황대혁 기자] 한밭도서관이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어린이를 찾아가는 프렌 대디&맘 독서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접수하며, 6월부터 10월까지 5개구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강좌를 진행한다.
시는 스마트폰 과잉사용에 따른 시민들의 정신불안 및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1월 시민과 공무원 대상으로 제안을 추진하여 6대 과제를 확정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스마트폰 중독예방 및 독서활동 프로그램도 주요 추진과제 중 하나이다.
강사는 스마트폰 전문강사와 스마트폰 중독예방 및 건전사용에 대한 일반적인 교육을 받은 독서활동 강사로 구성되며, 선정기관에 찾아가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 책읽어주기, 책놀이, 동화구연 활동을 제공한다.
대전시 소재 유치원 및 아동지역 센터 중 참가를 희망하는 70개소를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1개소에 1회 5시간씩 교육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운영과(☎042-270-748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