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4일(목) 119시민체험센터(서구 복수동)에서 제2기 대전시민행복위원회 안전소방분과 위원과 가족들 50여명을 대상으로‘황금연휴 소방안전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가정 내 비상상황에서의 대처요령을 중심으로 지진체험, 완강기 사용 탈출 등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행복위원회 안전소방분과 위원들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였기에 더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119소방안전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9소방안전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체험관련 문의는 대전광역시 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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