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부문 공모, 7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표창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가 여성의 지위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성을 발굴·포상하기 위해‘제15회 대전여성상’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전여성상은 지난 2003년 처음으로 제정되어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5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대전여성상 공모부문은 ? 훌륭한 어머니 ? 사회 발전 ? 이웃 사랑 등 3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선정한다.
공모대상은 2017년 7월 3일 현재(시상예정일) 3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여성으로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며 지역사회발전에 공헌이 많은 자이며,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 교육감 단체, 대학 및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고, 추천서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전여성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순 선정되며, 7월 3일'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여성가족청소년과(☎270-4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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