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TV-세종TV]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재활의학과를 신규 개설하고 본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인구 고령화로 노인 대부분이 만성골격질환을 앓고 있어도 평창군 지역에 의료기관이 전무해 효율적인 치료를 받지 못했다.
보건의료원은 이번에 재활의학과 신설로 농촌지역 만성 질환인 근 골격질환 및 노인성 질환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졌으며, 진료를 위한 각종 의료장비를 갖춰 폭 넓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보건의료원은 재활의학과를 비롯해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한의과, 치과 등 7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취약의료지역임을 감안해 입원실에 의사 2명을 배치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