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건설업계와 간담회서 본부장에게 감사패 전달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지난 17일 이강혁 건설관리본부장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로부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 건설관리본부를 방문한 정인수 대전시회장은 2015년 7월 부임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 보호와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온 이강혁 본부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전시 이강혁 건설관리본부장은 “건설경기는 지역경제의 주된 활력 요인이 된다는 점에서 공공사업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건설경기 부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건설관리본부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조기집행 기조에 맞춰 사업의 조기발주와 보다 많은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를 유도해 왔으며, 올해도 홍도과선교 개량공사 등 46개 사업에 총 1조 747억 원 규모의 공공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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