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경로효친 행사. 한국효행청소년단 창립 5주년 기념식

대전 경로효친 행사. 한국효행청소년단 창립 5주년 기념식
대전효도회(회장 서성해) 경로효친 행사와 함께 한국효행청소년단(총재 서성해) 창립 5주년 기념 발대식이 지난 21일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내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식전 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대전 아가페사랑공연단(단장 이맹우)의 사물놀이를 첫 시작으로 구성진 노래가락과 신명나는 난타공연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이루어졌다.
그 중 유성특공무술화랑단(관장 성윤제) 단원들의 무술 시연은 많은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으며 관중들과 하나가 되는 흥겨운 시간으로 식전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 날 사회 각처에서 섬김과 효를 실천하며 타의 모범이 되신 여섯 명의 어른들과 각급학교에서 추천된 효행 학생들에게 효행상이 전달되어졌다. 또한 104세 이필순 할아버지에게 장수축하금 전달식을 가진 뒤 서성해 회장님은 “아직도 청년 같으시다”며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 고 하셨다.
행사에는 각급 기관장과 효도회원, 청소년 단원과 효행 수장자들, 그리고 이들을 축하하러 온 가족과 친지 등 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바른 인성과 지도력를 겸비한 리더를 꿈꾸는 단원들은 효를 통해 이 나라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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