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62회 현충일 행사시 묵념사이렌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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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62회 현충일 행사시 묵념사이렌 울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5.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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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 오전 10시, 1분간 묵념사이렌 울림
▲ 대전광역시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오는 6월 6일 제62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는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묵념사이렌은 평탄음으로 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추념행사 묵념 시간에 맞춰 대전지역 49개 경보단말 중 현충원 인근 5개소를 제외한 44개소 경보단말을 활용하여 오전 10시부터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리게 된다.

대전시 시민안전실 김우연 실장은 “이번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지역 49개소에 설치된 경보단말은 유사시 민방위사태나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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