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7년 청년 거점공간 지원사업’ 2차 공모
상태바
대전시, ‘2017년 청년 거점공간 지원사업’ 2차 공모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5.31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개소 30백만 원 지원, 오는 6월 8일까지 접수
▲ 대전광역시 청년거점공간 2차 모집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청년들이 자유롭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설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2017년 청년 거점공간 지원사업' 2차 공모를 오는 6월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빈 점포 및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청년 거점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월에 5개소 60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나, 이번에 2개소 30백만 원을 추가하여 올해 총 7개소 90백만 원을 지원한다.

1개소 당 15백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시설 조성을 위한 소규모 수선비 지출이 가능하고 기타 사업비는 네트워크 활동지원을 위한 홍보물 및 인쇄비 강사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청년 지원 및 공간 거점 활동을 하거나 계획하는 공동체 또는 법인이며, 협업공간 조성과 네트워크 활동 등 종합적 청년 지원활동을 위한 자원을 제공하고 거점공간을 형성해 나가는 것이 주된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6월 8일까지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시는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6월 14일 지원대상을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ocialcapital.kr)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모여 공간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 활동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관심이 있는 청년 공동체, 단체, 기업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