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12억여원 투입,제5단계 무지개프로젝트사업 진행
대전 동구 (구청장 한현택)는 천동 알바위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제5단계 무지개프로젝트사업 ‘천동 알바위 편안한 동네조성’을 2014년까지 추진한다.
이번 무지개프로젝트사업은 오래된 지역 이미지를 변화시켜 편안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구는 총사업비 12억2백만원을 들여 ▲마을골목길 정비(미끄럼방지시설, 안전난간대 설치 등) ▲마을 쉼터 조성 ▲슬레이트 개량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우선 불량한 마을 골목길을 정비하면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골목길을 오르내릴 수 있도록 핸드레일겸 안전난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미반영사업비 확보후 하반기에는 알바위경로당 아래 도심흉물인 공가를 정비해 마을 쉼터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체육시설 및 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제5단계 무지개프로젝트사업을 통해 골목길 정비, 쉼터조성, 체육시설물 및 주차장 설치 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여가 생활 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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