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경청토론, 권 시장 대덕구에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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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경청토론, 권 시장 대덕구에서 마무리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6.01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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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현안과제 해법 모색
▲ 대덕구 시민과의 경청토론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시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지난 5월 31일 오후 2시, 금년도의 마지막 자치구 경청토론을 위해 대덕구를 찾아 구청 관계자, 시·구의원 등 300여명의 구민들을 만나 현안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경청토론회는 시장이 연초에 구청을 방문해 공무원들에게 업무보고를 받던 과거의 형태를 개선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새로운 경청과 소통의 도구이다.

자치구의 현안과제나 주민들의 작은 바람이라도 직접 만나 대화를 함으로서 당장 해결할 수 없는 사안이라도 접점을 찾아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권 시장은 대덕구의 현안과제인 ‘동춘당로 공공공지 시민편익 증진사업’, ‘대화동2구역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효자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경부선(회덕∼조차장간) 장등천교 개량사업’에 대해 직접 현장을 살펴보고 구민들과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한편, 도심에서 떨어져 있는 대덕구의 특성을 반영하듯 현안과제와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주로 도로·교량, 공원, 주거시설 등 생활환경 관련 인프라 개선에 집중돼 지역개발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권선택 시장은 “대덕구는 경부·중부·호남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물류의 요충지이며 기업체가 밀집된 지역산업의 뿌리가 내린 곳으로 자연과 문화자원이 풍부한 유서 깊은 땅”이라면서 “민선 6기 들어‘대덕구 낙후론’이라는 말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전산단 재생사업’이나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스마트 트램’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앞으로도 새로운 대덕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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