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영상·라디오·뉴미디어 등 분야별 원서 접수
[세종TV-황대혁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대전센터)는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 시청자의 방송 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한 미디어교육에 참여할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영상 제작 △라디오 제작 △뉴미디어 활용 중 선택가능하며, 관련학과 전공자, 미디어교육지도사 자격보유자, 미디어교육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특히 학교미디어교육, 마을미디어교육 등 찾아가는 교육을 위해 세종·충남·충북 지역에 거주 중인 강사도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대전센터가 운영하는 시민 대상 ‘상설미디어교육’, 공동체 대상 ‘마을미디어교육’, 청소년 대상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 등 다양한 계층과 지역에서 미디어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3일까지이며, 홈페이지(http://kcmf.or.kr/comc/daejeon/)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강사 선발은 서류 전형 및 면접·강의 시연 전형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4년에 개관한 대전센터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영상·라디오 등 미디어교육 등 시청자 권익 증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