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권선택 시장 초청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대전광역시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지역대학이 함께하는 연합교양대학의 2017년 1학기(11기) 종강식이 지난 7일 오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1학기 강의를 마무리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 등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우수학습자 시상식과 대전시의 청년정책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마련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권선택 대전시장, 윤정성 대청넷위원장을 초청해 질의응답과 양방향설문 등을 이용,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에 대한 대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킨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용길 원장은 “금년 6년째 운영 중인 연합교양대학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학습경험과 값진 추억이 됐을 것”이라며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청년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담당부서까지 신설하는 등 특단의 열정을 기울이고 있는 대전시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권선택 시장은 “대학 청년층과 소통해 그들의 꿈과 미래, 희망을 실현하는 청년지원정책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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