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65세 이상 노인 폐렴 및 뇌수막염 등 예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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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65세 이상 노인 폐렴 및 뇌수막염 등 예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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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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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500명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세종TV-세종TV] 군포시가 올해 2천500명에 달하는 만 65세 이상(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65세 이상 노인이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에 감염되면 사망률이 60∼80%에 이르기에 예방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하는데, 사전 예약이나 신청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고 방문하면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시에 의하면 올해 무료 접종대상자는 2천484명으로 최근까지 904명(43.1%)이 백신을 접종받았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올해 첫 무료 접종 대상자인 어르신들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을 위해 접종 후에는 20∼30분간 보건소에 머물며 급성 이상 반응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후 귀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가 주도하고 각 지역 보건소가 담당하는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에서 연중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보건소(390-8954, 8955)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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