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지속발생 우려 따른 예방수칙 당부
상태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지속발생 우려 따른 예방수칙 당부
  • 세종TV
  • 승인 2017.06.21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예방 수칙 준수
▲ 안산시청
[세종TV-세종TV]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시민의 적극적인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전파경로는 분변·구강 감염이며, 잠복기는 10∼50시간(평균잠복기 12∼48시간)이며, 설사, 구토 증상을 주로 일으킨다.

우리나라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발생은 겨울철에서 초봄(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하나, 올해는 6월 현재까지 예년 동 기간에 비해 지속 발생하고, 특히 21∼22주차에 100%이상 증가해 발생하고 있다. 또한, 학교, 직장, 시설 등의 집단급식소, 수학여행 등 단체활동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원인인 집단발생사례가 지속 보고되고 있다.

이에 상록수·안산시보건소는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를 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6가지다.

만약 노로바이러스가 발생한 경우 손씻기, 환경소독, 세탁물관리 등을 하고 진단받은 경우는 직장, 학교 등 단체 활동을 최소 2일정도 쉬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환자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또는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은 염소소독을 시행하도록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481-3475) 또는 상록수보건소(481-5999)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목민(牧民)의 방법을 알고 실천한 안철수 의원
  • 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먼저 보라
  • 천하장사, 이봉걸 투병 후원회 동참
  •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여 떳떳하면 직접 검찰에 고발하라
  • 제22대 총선의 결과와 방향은?
  • 이장우대전시장과 대화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