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행정자치부 공모 ‘장애인 활동 서비스망 구축사업’ 예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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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정자치부 공모 ‘장애인 활동 서비스망 구축사업’ 예비사업 선정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6.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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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행정자치부의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특별교부세 지원 공모사업에서 ‘장애인 활동 서비스망 구축 제안사업’이 예비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공모사업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개 공모했으며, 50개 자치단체에서 제안한 사업계획을 1차 심사해 14개 자치단체의 제안사업이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돼 오는 29일 발표평가 등을 통해 최종사업으로 선정하게 된다.

대전시가 제안한 장애인 활동서비스망 구축 사업은 장애 발생부터 재활 및 자립까지 필요한 정보 등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의 모든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장애인복지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정보 부족 등에 의한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되는 특별교부세(2억 원)를 활용해 장애인 개인별 최적화된 정책서비스, 장애인 여행·관광콘텐츠 서비스, 생활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토탈서비스망 구축을 통해 장애인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에는 전체 인구의 4.7%에 해당하는 71천 명의 등록장애인이 있다.

정보혁명과 통신 네트워크의 발달로 장애인의 정보 욕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대전시 웹서비스는 장애인 지원정책 관련 정보에 한정된 단순 콘텐츠만 제공하고 있어 장애인들을 위해 관광, 생활, 정보, 서비스 지원시설 등의 통합 정보제공 서비스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장애인 단체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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