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무원 대상 버스-타* 선발 등 직원 시내버스 이용도 촉진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권선택 시장이 지난 5월 투투버스데이에 이어 지난 22일 시내버스(316번)를 이용해 출근했다고 밝혔다.
시는 권 시장의 시내버스 이용 출근과 연계해 7월부터 투투버스데이도 재추진할 계획이며, 시내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직원을 선발해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버스-타(Bus-Star)도 선발한다.
대전시 전영춘 버스정책과장은 “시내버스이용이 자가용 이용보다 어려움이 있지만 현재 운영 중인 승용차요일제 해당일(주1회)과 22일 투투버스데이(둘이 함께 버스 타는 날, 월1회) 등 월 5일 정도는 모든 공직자들이 먼저 시내버스를 이용 출퇴근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시내버스 51대 증차를 결정하고 25개 노선 개편을 추진함은 물론 테마버스 운행, 승객창출 비례평가제 도입 등 13개 시내버스 업계와 함께 시내버스 이용승객 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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