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 150개소 1,180명 검진

이번 잠복결핵 검진은 소속 기간 중 1회 실시해야하며, 시설 내 근무하는 직원 및 영유아 등 다수와 접촉해 결핵 발생 시 파급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선제적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잠복결핵 검진 결과에서 양성자는 흉부 X선 검사 및 최종진단을 통해 동의자에 한해 보건소와 병의원에서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집단시설 종사자가 잠복결핵 검진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기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번 검진 일정에 대상자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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