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AI 대응요원 방역방법 및 인체감염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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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AI 대응요원 방역방법 및 인체감염 예방교육 실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6.28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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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살처분 예비인력 공무원 100여 명 참석, AI 발생 및 인체 감염 사전 차단
▲ 살처분 예비인력 방역방법 및 인체예방 교육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지난 2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구 가축방역담당자, 살처분 예비인력 및 보건소 인체감염예방 담당자 등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처분 예비인력에 대한 방역방법 및 인체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제주·전북과 대구에서 AI 발생됨에 따라 AI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AI 대응요원의 인체 감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충남대학교병원의 전문가가 초빙돼 ▲ AI 대응요원 방역관리대책 ▲ AI 인체감염 예방 및 관리 지침 ▲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을 강의했으며, 대전시 발생에 대비해 실질적인 방역방법과 인체감염 예방 교육이 이루어졌다.

인석노 시 농생명산업과장은 “현재 인접지역에 AI 발생은 없으나 대구 추가 발생으로 우리 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니 적극적인 방역대책 수행을 통해 AI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AI는 야생조류나 닭·오리 등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인체감염 사례는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 접촉하거나 감염된 조류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 접촉했을 때 발생하며 사전 대비를 통해 충분히 감염을 방지할 수 있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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