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반갑다 친구야!
상태바
중구, 반갑다 친구야!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5.19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대전평생학습관, 사랑가득 천원콘서트 공연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청이 주최하고,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사랑가득 천원콘서트” 5월 공연이 오는 21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중구민을 위해 진행된다.
 
  이날 콘서트는 “반갑다 친구야”라는 부제로 대전 챔버뮤직의 선구자인 ‘이데아 목관앙상블’의 연주로 교과서에서 딱딱한 해설과 악보로만 공부했던 음악들을 친절한 해설과 함께 무대에서 라이브로 들어 볼 수 있는 ‘교과서 음악회’로 진행된다.

  필모어의 ‘서커스의 벌’을 시작으로 이제는 교과서에서도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유명한 뮤지컬 넘버들을 비롯해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전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부모님에게는 지난 추억을 회상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아이들에게는 친구들과의 새로운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문화의 턱을 낮추고 원도심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구의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는 지난해 5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도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공연할 예정이다.

    

  5월 공연은 셋째주 화요일인 21일 실시된다. 6월 공연은 “왈츠 타임”이라는 부제로 6월 20일 개최될 예정이며, 티켓 가격은 전석 1천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중구 지역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다양한 연령을 위해 매회 새로운 컨셉트의 공연으로 중구민들에게 문화의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특별하고 새로운 문화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